예비 기독교인 귀농·귀촌자를 모집합니다.
저희 [예장귀농귀촌상담소 상주낙동지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 농어촌부에서 시대의 부름에 응답하기 위해서 교회가 귀농자와 귀촌자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워가고 있는 전국단위 상담소의 지소입니다. 현재 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동신상교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도움과 역할이 귀농·귀촌자에게 필요한데 이 역할을 교회가 함으로써 귀촌자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개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2017년 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임시로 머물 수 있는 거처를 마련하였습니다. 교회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턱대고 농촌으로 향하는 것 보다 1~2년 준비를 하는 과정을 가지면서 자신의 농촌 생활과 현실에 대한 것을 경험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 낙동면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써 벼농사, 사과농사, 배농사, 복숭아, 오이농사와 소를 키우는 축산과 상주 곶감을 만드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 농작물 재배를 경험 할 수 있으며, 농사 일손과 연계해서 일 할 곳 연결, 또 지역에 있는 요양기관들을 통한 일자리 제공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경험을 해보고 귀촌과 귀농을 결정할 수 있는 곳이 됩니다. 농촌의 정서는 “함께 같이 살아간다.”는 공동체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한 지역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융화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교회 공동체는 이 부분에 대한, 이미 지역 공동체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신앙공동체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함께, 같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실 분을 모집합니다. 함께 같이 살아갈 귀농·귀촌 기독교인을 모집합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보다 아픔을 가지고 있는 분, 상처가 있는 분을 환영합니다. 함께 보듬어 가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지역의 현실을 같이 고민할 수 있는 분을 모시려고 합니다.
기독교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꼭 이 지역에 정착해야 한다는 의무와 조건은 없습니다. 1~2년 지내다가 도시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금전적인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빨리 포기할 수 있는 것도 귀촌에 있어서 성공이라고 봅니다.
함께 고민하며 삶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예비 기독교인 귀농·귀촌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낙동신상교회는 상담소를 운영할 정도로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의 고민을 도와 드리고 협력하는 곳이 되겠습니다.
예장귀농귀촌상담소 상주낙동지소 (연락 010-3509-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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