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년 전부터 낙동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다.
한반도에서 구석기시대는 최근까지도 알려진 것의 거의 없다고 1960년대 미국인 대학원생이 공주 석장리에서 구석기
유물을 발견함으로써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후 한반도의 대표적인 구석기 유물인 뗀석기인 주먹도끼가 발견되어
세계 고고학계의 통념을 바꾸었다고 할 수 있는 연천 전곡리유적지를 비롯하여 파주 금파리, 제천 수양개 등 한강을
비롯하여 전국의 큰 강을 중심으로 유적지들이 발견되었다. 낙동강 중.상류지역에 해당되는 경북지역에서는 후기
구석기시대에 해당하는 주먹도끼가 안동 마애리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대구 월성동, 상주 낙동면 신상리 등
낙동강 주변에서 구석기 유적지들이 발견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구석기 유적기가 많이
발견되는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낙동면 신상리 유적이 발견된곳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 산 71번지)
▲ 몸돌(상주시 낙동면 신상리 산 71번지)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상주 낙동면 신상리 유적, 대구 월성동 유적이 대표적인 구석기 유적이다.2006년
대구 월성동에서 구석기유적이 발견되어 대구.경북에서 인간의 거주는 2만년 이전으로 추정된다.
상주 낙동면 신상리 유적은 전기 구석기시대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에 10만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을 가능성도 있다. 대구 월성동 유적에서는 후기구석기 문화층에서
갈돌과 갈판 등 4,000여점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 망치돌,홈날석기
대구.경북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다
구석기시대는 인간이 돌을 깨트려 도구를 만들고 불을 이용하기 시작하던 문화 단계이다.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수십만년 전으로, 그들은 식량이 풍부한 곳을 찾아 옮겨 다니면서 동굴이나 강가에서 살았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상주 낙동면 신상리유적, 대구 월성동유적이 대표적인 구석기 유적이다.
2006년 대구 월성동에서 구석기 유적이 발견되어 인간의 거주는 2만년 이전으로 추정된다.
상주 낙동면 신상리유적은 전기 구석기시대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신석기시대 유적은 움집 또는 바위그늘, 조개무지 등이 있다.
움집은 지하에 일정한 넓이의 구덩이를 파고 지붕을 덮었다.
바닥은 맨바닥 또는 진흙을 깔아 다진 바닥으로 가운데에는 화덕을 만들었다.
조개무지는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가 쌓인 곳이다.
여기에는 각종 토기, 석기, 골각기 등 많은 유물이 섞여있기에 당시의 생활을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출처:대구박물관>
▲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출토 유물(구석기시대),
▲ 몸돌(상주시 낙동면 신상리,구석기시대))
▲ 긁개(상주시 낙동면 신상리,구석기시대),
(고향이 좋아-김상진,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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